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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026년 6월 2일 15:04

"손가락 다 부러지도록 때렸다"…뻔뻔한 변명에 '분노 폭발'

카드 뉴스 1. 한국에 8일 밖에 안된 결혼이주여성이 남편에게 흉기로 폭행당해 중상을 입은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2.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는 남편에게 엄벌해 달라는 시민 탄원서 1천500장을 제출했습니다. 3. 남편은 올해 초 집에 있던 흉기로 결혼이주여성을 머리를 집중적으로 가격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4. 남편은 폭행에 쓰던 흉기가 부러지자 다른 흉기를 가져와 폭행을 이어갔고, 심지어 동종 폭력 전력도 여러 차례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5. 결혼이주여성은 한국인 배우자 협조 없이는 외국인등록 신청을 하기 어렵고, 이번 사건은 그녀가 한국에 갓 입국한 시점에 벌어져 외국인등록 신청은 물론 건강보험도 가입하지 못한 채 치료와 생계 모두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센터는 밝혔습니다. 6. 센터는 탄원서를 통해 "우발적 범행이 아니라 피고인의 반복적인 폭력 성향 속에서 발생한 중대 범죄"라며 "그런데도 가해자는 피해자에게 책임을 돌리며 자신의 선처만을 호소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7. 센터는 재판부에게 가해자에게 합당하고 엄중한 처벌을 내려달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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