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도요타, 차세대 전기차 개발 중단…'수요 둔화'가 배경
다음은 카드뉴스용으로 요약한 내용입니다. 일본 도요타자동차가 내년에 출시 예정이었던 차세대 전기차 개발을 중단하기로 했다. 개발을 중단하는 차종은 렉서스의 LF-ZC로, 도요타는 2023년 10월 재팬 모빌리티쇼에서 시제차를 최초로 공개한 바 있다. 도요타는 차량 개발을 중단하되, 차세대 EV용 전고체 배터리와 알루미늄 부품을 일체 성형하는 기가캐스트 등 첨단 기술 개발은 지속키로 했다. 일본 자동차 기업 혼다는 전기차 전환 계획을 폐기했다. 혼다는 2026년 3월 말 회계연도에 4230억엔(약 3조9800억원)의 영업손실을 냈다. 이는 1957년 주식시장 상장 이후 70년 만의 첫 적자다. 가장 큰 원인은 전기차 수요 부진으로 꼽힌다. 세계 전기차 시장은 중국의 약진이 두드러진다. 국제에너지기구(IEA)에 따르면 중국은 세계 최대 전기차 생산국이다. 지난해 세계에서 생산된 2200만대의 전기차 가운데 약 75%를 차지한다. 유럽과 미국을 제외한 지역에서 중국산 모델은 지난해 전체 전기차 판매량의 55%에 달했다. 한국에서도 중국산 전기차의 판매가 늘고 있다.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가 발표한 2025년 국내 전기차 시장 결산에 따르면 작년 한국 내 전기차 신규 등록은 22만177대로 1년 전보다 50.1% 증가했다. 이 가운데 수입 전기차 점유율은 42.8% 수준이다.
원문 기사
조회 0회
카드뉴스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