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팀보다 못한 관심 씁쓸… 이제 여자 축구 더 알려야죠[스포츠 라운...
여자 축구의 관심이 높아져야 합니다. 여자 축구는 한국에서 가볍게 여겨지지만, 사실상 여성이 주축이 된 팀이 북한과 경기를 치렀을 때,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박길영 수원FC 위민 감독은 최근 인터뷰에서 "한국에서 여자 축구를 가볍게 여기는 건 안 좋은 현상입니다. 관심을 더 가져달라"고 말했습니다. 박 감독은 청소년 시절 국대 공격수로 활약했고, 포항 스틸러스에 입단했지만, 선수 생활 2년도 못하고 팀을 떠났습니다. 그는 "한국 여자 축구 전체의 성장 필요, 무관심 아닌 애정·관심 가져달라"고 말했습니다. 박 감독은 홍명보 현 대표팀 감독을 존경하는 축구인으로 꼽았습니다. 박 감독은 "홍명보 형님이 훈련 중에 '길영아'라고 불러서 돌아보니 홍명보 형님이었다. 당시 팀 막내였던 나를 '야, 너'가 아닌 이름으로 불러준 사람은 그가 처음이었다"고 말했습니다. 박 감독은 선수로 꽃을 채 피워보지도 못하고 시련을 맞았습니다. 고교 시절 허리를 크게 다치고도 제대로 관리받지 못했고, 척추가 완전히 틀어져 큰 수술을 받았습니다. 박 감독은 "이러한 경험을 통해 한국 여자 축구의 성장 필요성을 느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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