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이탈·'강달러' 폭풍…고환율 언제까지?
다음은 카드뉴스용으로 요약한 내용입니다. 고환율이 계속되며, 외국인 투자자들의 국내 증시 순매도가 맞물리면서 환율 상승 압력을 키운 것으로 보입니다. 언제쯤 안정될 수 있을지, 박재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현재 원·달러 환율은 1천572원으로, 신혼부부는 신혼여행 계획을 수정했습니다. 지난 22일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하루 전보다 11원 넘게 오른 1천517원으로 주간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중동 전쟁 이후 1천530원까지 치솟았던 원·달러 환율은 종전 기대에 잠시 진정됐지만 최근 6거래일 연속 다시 1천500원을 넘겼습니다. 고환율이 이어지는 배경으론 우선 끝나지 않는 중동 전쟁이 꼽힙니다. 중동전쟁 장기화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안전자산인 미국 국채 금리가 크게 올랐고, 달러 강세로 이어졌다는 분석입니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국내 주식 시장을 빠져나가면서 원·달러 환율 상승을 부채질하고 있습니다. 고환율은 수입 물가를 끌어올려 시차를 두고 전반적인 물가 상승을 부를 수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중동 전쟁이 진정돼도 달러 수급 불안정으로 인한 고환율은 당분간 계속될 수 있다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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