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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2026년 5월 22일 18:03

미 상원 청문회서 '고려아연 프로젝트' 거론…"매우 전략적 사업"

카드 뉴스 미 상원 청문회서 '고려아연 프로젝트' 거론…"매우 전략적 사업" 미국 상원 청문회에서 한국 기업의 개별 프로젝트가 직접 거론된 것은 드물다는 평가다. 미국 상원 외교위원회 청문회에서 빌 헤거티(공화·테네시) 상원의원은 고려아연이 테네시주 클락스빌에서 추진 중인 프로젝트 크루서블을 언급하며 "매우 전략적인 사업"이라고 밝혔다. 프로젝트 크루서블은 66억달러(약 9조원) 규모의 핵심광물·비철금속 공급망 프로젝트다. 미국 테네시주 역사상 최대 규모 민간 투자 사업 중 하나로 평가되며 미국 내 핵심광물 공급망 구축 움직임과도 맞물려 있다. 해당 제련시설은 다수의 비철금속과 전략광물을 생산하고, 반도체 제조에 필요한 반도체급 황산 생산 시설도 포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헤거티 의원은 스틸 지명자에게 "대사로 부임하게 되면 이 프로젝트가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중요한 현안으로 관리해달라"고 요청했고, 스틸 지명자는 "인준을 받게 되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답했다. 헤거티 의원은 트럼프 대통령 측 핵심 인사이자 공화당 내 대표적인 경제안보 강경파로 꼽히는 인물이다. 특히 이날 청문회에서는 핵심광물 공급망과 전략 투자 문제가 주요 화두로 거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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