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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2026년 5월 17일 6:02

국내외 공항에서 거북이 밀수 증가한 이유?

국내외 공항에서 거북이 밀수 증가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최근 국내외 공항에서 거북이 밀수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애완동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거북이의 밀수 사례가 많은 것으로 분석됩니다. 가격이 급등한 희귀 외래생물을 판매할 목적으로 밀수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인천공항세관에 적발된 밀수범들이 몰래 들여온 버마별거북은 멸종위기종으로 국가 간 거래가 엄격히 제한됩니다. 그러나 몸길이가 10∼15㎝로 작아 사육이 편하고 톱니 모양인 등껍질 테두리 등 독특한 외형 때문에 수집가 사이에서 인기가 높아 밀수가 빈번한 종입니다. 인천공항세관은 2024년 11월 '외래생물 밀수 특별단속'을 실시해 국제적 멸종위기종(CITES 1급)인 코모도왕도마뱀 등 외래생물 1865마리(시가 19억 원 상당)을 해외로부터 밀수한 일당 14명을 검거했습니다. 외래생물 밀수가 늘어나자 인천공항세관은 2024년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집중 단속을 벌였습니다. 특별단속기간 동안 외래생물 밀수 전과자들과 우범여행자에 대한 분석 및 동태 관찰을 하던 중 2024년 5월 태국에서 입국하는 밀수 운반책을 검거한 뒤 공범을 추가적으로 붙잡고 외래생물을 압수했습니다. 압수한 외래생물의 종류는 도마뱀, 거북, 전갈 등 다양했으며 CITES 1급 코모도왕도마뱀, 에메랄드트리보아(뱀) 등 수천만 원에서 수억 원을 호가하는 희귀 외래생물도 포함되었습니다. 이들 밀수 일당은 2022년 7월부터 2024년 5월까지 2년간 태국, 인도네시아 등에서 입국하면서 외래생물을 운반책의 하의 속옷과 컵라면 용기, 담뱃갑 등에 은닉하는 수법으로 수십 회에 걸쳐 밀수입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최근 태국 국제공항에서는 멸종위기 거북이 30마리를 몸에 숨겨 빼돌리려 했던 여성이 붙잡혔습니다. 대만 국적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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