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또 '현관문 테러'…보복대행 추정 범죄 발생
인천서에서 또다시 현관문 테러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13일 오전 3시께 서구 청라동 한 아파트에서 현관문 앞에 페인트칠을 하고 계란 등 음식물을 뿌렸다는 신고가 접수되었습니다. 경찰은 사적 보복대행 범죄인 것으로 보고 퀵서비스 기사로 위장한 용의자를 추적 중입니다. 이 사건은 이재명 대통령이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관련 보고서를 게시하면서 알려졌습니다. 이 대통령은 "사적 보복대행은 부탁받는 사람도, 부탁하는 사람도 모두 중대범죄"라며 "현대 문명국가에서 사적분쟁은 법질서에 따라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보복대행 범죄는 지난해 8월 대구에서 처음 발생했으며, 전날까지 총 69건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경찰은 현재 60건의 사건과 관련해 피의자 50명을 검거했으며, 이 가운데 14명을 구속했습니다. 이전에는 지난 1월16일 인천 서구 청라동 한 오피스텔 현관문에 인분을 뿌리고 붉은색 래커로 욕설을 적은 보복대행 일당 2명이 경찰에 붙잡혀 구속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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