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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026년 5월 16일 6:05

“하버드보다 어렵다”는 중국 마라톤의 역설···수십만명 몰려도 엘...

중국 마라톤은 국제적으로 "하버드보다 어렵다"는 영유를 가지고 있습니다. 중국 내 마라톤 열풍으로 대회 참가가 '복권 당첨'에 비유될 정도로 경쟁이 치열해졌지만, 정작 엘리트 선수층과 기록 수준은 이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2시간10분 이내 완주 기록 보유 선수가 18명에 불과해 일본 등 아시아 경쟁국과 비교해도 현저히 뒤처진다는 지적이 나온다. 중국 내 마라톤 열풍은 다른 나라보다 늦게 시작됐다. 첫 국제 마라톤 대회는 1981년 베이징에서 열렸는데 당시엔 프로 선수만 참가할 수 있었고, 아마추어에게 문호가 열리기까지 거의 20년이 걸렸다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다. 마라톤에 대한 관심이 본격적으로 확산된 것은 약 15년 전부터다. 소호차이나의 판스이 회장, 완커의 왕스 창업자 등 부동산 재벌들이 마라톤 도전기를 SNS에 공유하면서 달리기 붐이 빠르게 퍼졌다는 분석이다. 오늘날 중국 내 마라톤 열풍은 여전히 지속되고 있습니다. 상하이 마라톤은 접수 기간이 절반도 지나지 않아 신청자 수가 이미 지난해 전체를 넘어섰다. 30주년을 맞아 정원을 3만명으로 늘렸지만 수요는 여전히 '공급'을 웃돈다. 지난해에는 35만6589명이 신청해 풀코스 참가 당첨률이 7.2%에 그쳤다. 2024년 11.2%(25만7854명), 2023년 13.7%(17만2872명)에서 해마다 경쟁이 더 치열해지고 있다. 중국 마라톤의 엘리트 선수층은 여전히 부족한 상황입니다. 높은 인기에도 불구하고 중국에서 마라톤 2시간10분 이내 완주자는 18명에 불과하다. 반면 일본의 달리기 열풍은 대중 참여를 넘어 엘리트 경기력으로 이어지고 있다. 지난 2020 도쿄·2024 파리올림픽 남자 마라톤에서 일본 선수들은 모두 10위 안에 들었다. 미국 매체 아웃사이드온라인에 따르면 올해 초 마라톤 시즌에만 일본 남자 선수 50명이 2시간10분 벽을 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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