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멕시코 대통령과 통화…멕시코 방문 초청 수락
이재명 대통령이 멕시코 대통령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파르도(Claudia Sheinbaum Pardo)와 통화를 가졌다. 이 대통령은 양국의 문화 교류 확대와 한-멕시코 FTA 등 경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양국 정상은 지난해 6월 G7 정상회의를 계기로 9년 만에 양자 정상회담을 개최한 이후 올해 1월 정상 간 서신 교환을 비롯해 고위급 간 우호적 교류가 지속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 대통령은 멕시코가 한국의 중남미 최대 교역·투자 국가로서 양국의 FTA 협상이 조속히 재개될 필요성을 강조하고 중동전쟁 이후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유사한 입장인 양국이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길 바랬다. 셰인바움 대통령도 한국과의 경제를 포함한 실질 협력 증진에 매우 관심이 크다고 화답했다. 이 대통령은 오는 6월 멕시코와 미국, 캐나다에서 공동개최하는 북중미 월드컵의 성공을 기원했다. 아울러 셰인바움 대통령의 멕시코 초청을 수락했다. 강 수석대변인은 "셰인바움 대통령의 멕시코 방문 초청을 수락하면서 실무적인 준비를 잘 진행해 양국 관계의 발전 방안을 더욱 심도 깊게 논의하자는데 뜻을 같이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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