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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2026년 5월 13일 15:03

"외인 2.5조 매도 폭탄? 그게 뭐"…개미·기관 싹쓸이에 8천피 재시동

코스피가 장 초반 7500선 아래로 밀린 13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지수, 원·달러 환율이 표시돼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29.50포인트 하락한 7513.65로 출발했다. 외국인이 2조5350억원 규모로 순매도하고 있는 가운데 개인은 1조7207억원, 기관은 7360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외국인 매도 물량이 개인·기관 순매수분을 다소 웃도는 점을 감안하면 기타법인(기관이 아닌 비금융권 법인)가 매수에 가담한 것으로 풀이된다. 개인 중심으로 반등을 노린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보인다. 오전 11시 2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68.80포인트(0.90%) 오른 7711.95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129.50포인트(1.69%) 내린 7513.65로 출발했다. 이후 240.79포인트(3.15%) 떨어진 7402.36까지 밀렸다가 117.16포인트(1.53%) 상승한 7760.31까지 올랐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 현대차, 삼성전기, SK하이닉스, SK스퀘어, HD현대중공업, 삼성전자 등이 오르고 있다. 반면 두산에너빌리티가 하락하고 있다. 전날 코스피 하락(-2.29%) 요인으로 일부 외신이 지목한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의 'AI(인공지능) 초과이익 국민배당' 관련 SNS(소셜미디어) 게시글에 대해서는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날 "충분한 학문적 고찰과 국민적 공감대가 선행되어야 할 과제"라며 속도 조절론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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