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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 2026년 5월 10일 18:01

"K팝 좋아하는 딸과 신칸센 타고 참가…서울 온 느낌이네요"

다음은 뉴스 요약입니다. 지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9일 열린 '케이콘(KCON)'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누적 관객은 총 12만 명으로 2012년 미국 어바인을 시작으로 세계 곳곳에서 열린 케이콘 누적 관객은 220만명을 넘어섰다. 올해 케이콘 재팬은 '서울을 걷는다'를 주제로 꾸몄다. 일본인들이 서울에서 직접 한국 문화와 라이프스타일을 체험하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게 행사장 전체를 홍대와 성수, 청계천 등 젊은 일본인 관광객이 자주 찾는 서울 명소들로 꾸몄다. K푸드 존은 한국 드라마·영화를 통해 일본인에게도 익숙한 포장마차와 먹거리 골목처럼 꾸몄다. K푸드 존은 지난해보다 더 큰 1000석 규모 확대했지만 발 디딜 틈이 없을 만큼 인기를 끌었다. 아이치현에서 온 이이지마 사쿠라 씨는 "K팝 팬인 딸과 함께 신칸센을 타고 행사장을 찾았다"며 "한국의 화장품부터 먹거리까지 즐길 수 있어서 서울에 온 느낌"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 갤럭시 부스에도 수백명의 줄이 늘어섰다. 삼성전자 직원들은 갤럭시 S26을 통해 좋아하는 아이돌의 안무를 흔들림 없이 또렷하게 볼 수 있다는 점을 설명한 뒤 경품을 증정했다. 케이콘의 상징인 K팝 콘서트 '엠카운트다운 스테이지'에선 하츠2하츠, 제로베이스원, 김재환, 최유리 등이 열띤 공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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